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프 베이조스 (문단 편집) === 이혼 === 2019년 1월 돌연 결혼 생활 25년차인 아내 매킨지와 이혼한다는 뉴스가 떴다. 원인은 베이조스의 외도로[* 로렌 산체즈(Lauren Sánchez)라는 앵커와 [[https://be-story.tistory.com/553|바람]]을 피웠다고 한다. 그런데 그녀도 유부녀였다.], 베이조스가 거주하고 있는 [[워싱턴 주]]의 법에 따르면 12년 이상 결혼을 지속했을 시 무조건 이혼 때 50:50으로 재산을 나누는 법에 따라, 위자료를 받고 난 후의 매킨지는 세계 4위의 여성 부자가 되며 추가로 베이조스가 가지고 있는 아마존 주식도 반토막나서 경영권 보호에 위기가 올 수도 있다.[* 다만 전처 매킨지는 전 남편인 베이조스의 [[아마존닷컴]] 경영권 유지에 문제가 없도록 최대한 협조한다고 뜻을 밝히긴 했다.] 결국 매킨지에게 최소 350억 달러, 한화 약 43조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한다. [[https://www.bbc.com/korean/47823306|기사]] 이후 매킨지는 합의금 중 일부를 기부했다.[[https://news.v.daum.net/v/20200729120829340|#]] 외도를 폭로한 주체는 대해 사우디의 왕세자 [[무함마드 빈 살만]]으로, 해커들을 이용해 베이조스의 아이폰을 해킹해서 정보를 빼냈다고 한다. 빈 살만과 베이조스는 서로 [[왓츠앱]]으로 개인채팅을 할 정도로 관계가 있었는데 반사우디 언론가이자 베이조스가 소유한 [[워싱턴 포스트]]의 기자인 자말 카슈끄지가 사우디 정부로 추정되는 세력에게 살해된 이후로 급속도로 사이가 나빠졌다. 살해사건에 대해선 [[사우디아라비아 언론인 암살 사건]] 참조. 신문기사에 따르면 빈 살만은 [[워싱턴 포스트]]가 자신에게 부정적인 기사를 쓰는 것에 분노했고 왓츠앱을 통해서 해킹링크를 보내 베이조스의 아이폰을 해킹한 것으로 알려졌다.[[https://www.segye.com/newsView/20200122506253|#]] 그리고 베이조스의 외도를 최초로 공개한 타블로이드 신문 내셔널인콰이어러의 경우 신문의 대표가 빈 살만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어 미국에서 사우디에 우호적인 기사를 발행해 영향을 끼치고 있다. 따라서 살만이 자기가 아는 언론에게 의도적으로 해킹자료를 제공한 것이 아닌가 싶었다. [[https://www.insider.com/inside-the-american-media-magazine-that-reads-like-saudi-propaganda-2020-2|#]] 베이조스의 주장에 따르면 내셔널 인콰이어러측이 베이조스가 찍은 '''성기 사진'''을 포함한 민망한 사진 9장을 추가로 갖고 있다고 말했고 "이 사건에서 정치적인 동기가 있거나 정치적 배후세력이 있다고 볼 만한 근거가 없다."라고 시인하지 않으면 사진을 뿌리겠다고 협박했다.[[https://www.huffingtonpost.kr/entry/story_kr_5c5ccc42e4b0e01e32aad323|#]] 베이조스는 협박에 순응하지 않았고 "물론 나는 내 개인적인 사진이 발행되는 걸 원하지 않는다. 그러나 나는 협박, 정치적 편향, 정치적 공격과 부패 등 그들의 잘 알려진 행태에 관여하지도 않을 것이다."라고 답했다. 이 발표로 미국인들 사이에서 베이조스를 대하는 반응이 좋아졌고 기업 이미지는 훼손 없이 잘 넘어갔으며 사우디 정부의 이미지는 오히려 나빠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